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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수주 원조 ‘3총사’ 다시 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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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수주 원조 ‘3총사’ 다시 뛴다
삼성물산, 성동구 금호벽산 수주로 11년만에 복귀
HDC현대산업개발 5∼6월 서울ㆍ용인서 연속 수주
쌍용건설, 광명 철산한신 이어 가락 쌍용1차 노려


 
▲ 신도림 우성3차아파트 전경


리모델링 수주 시장이 확장 국면에 본격 진입하면서 '수주 원조 3인방'이 복귀했다. 지난 2000년대 중반에 리모델링 수주실적을 늘려나갔던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이 올해 리모델링 시장으로의 복귀를 신고하고 공격적인 수주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 방침을 세운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수주에도 적극 나설 태세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는 삼성물산이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11년 만에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는 셈이다. 이 곳은 작년 12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로 일원에 소재한 아파트 20개동 1707가구를 수평ㆍ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963가구로 증축하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또, 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노리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아남아파트는 현재 지하 3층∼지상 19층 8개동 807가구 규모이며,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92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중에 서울 구로구 신도림 우성3차아파트 리모델링과 용인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 시공사 선정이 예상되고 있다. 작년 10월말에 리모델링 현황 측량과 지반조사를 실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신도림 우성3차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다음달 시공사 선정총회를 앞두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284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이곳은 1ㆍ2ㆍ5단지와 함께 통합 리모델링이 검토 중이다. 각 단지별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통합 브랜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또 용인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6월경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있는 702가구를 수평ㆍ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807가구로 증축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암사동 선사현대, 용인 뜨리에체, 목동 우성, 금호 두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예의주시하며 수주를 겨냥하고 있다.

리모델링 원조 3인방 중 가장 올들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건설사는 쌍용건설이다. 쌍용건설은 올들어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수평ㆍ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의 1568가구를 1803가구로 증축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또, 역대 최대 리모델링 사업인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다. 이 곳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 2064가구가 지하 5층∼지상 27층 14개동 2373가구로 재탄생될 예정이며, 예상공사비는 8000억원 정도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가락 쌍용1차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되면 쌍용건설은 올들어 리모델링 부문에서만 4000억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올리게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대단지 위주로 수주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게시일 2021.04.07
작성자 e대한경제 황윤태기자 hyt@
출   처 e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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